오늘 한마디

<86> 기억의 무한한 힘.

미르길 2013. 6. 20. 07:41

한계는 때로 더 선명한 초점으로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렌즈와 같다.

- 팀 한셀

 

 

기억력

- 기억력은 만물의 보고이며 또한 수호자이다 -

 

<86> 기억의 무한한 힘.

 

“혀끝까지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평소 우리들은 한 번 들어서 기억했었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은 일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머릿속의 구석구석까지 기억을 되살리려고 해도 끝내 필요한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와 같은 문제들은 물론 당신만이 직면한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좀처럼 생각이 나지 않아서 우리들은 난처한 처지에 놓였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모름지기 이것은 인간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이지만 그것은 고칠 수 있다.

 

우리들 인간에게는 ‘건망증’을 고칠만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럴 생각만 있다면 열흘 동안에 자기의 기억력을 몇 배든지 높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훌륭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 재능이란 다름 아닌 기억력인 것이다.

누구나 더욱 그것을 활용하고 발휘하려고 생각한다면 자기의 훌륭한 기억능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전에는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었던 일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기억력으로 좌우된다.

기억력이 좋아지면 어떠한 이익이 있는가?

 

① 이때까지 잘 되지 않던 일이 순조롭게 움직이게 된다.

② 지금까지 불행이라고 하는 어두운 곳에 갇혀 있던 생활이 바뀌면서

마치 그 어둠의 미닫이가 열려서 행복이라는 밝은 색상으로 트인 길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과 같은 밝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③ 불안을 넘어서 자신 있는 세계로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다.

④ 정체 모를 우유부단이나 의심 또는 열등의식의 근원을 뽑아 버릴 수 있다.

 

“기억력이 증진되면 이런 사항들이 전부가 가능해집니까? 틀림없이?”

 

이렇게 나에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기억력의 대소에 따라서

그렇게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인가 하고 의심하는 데는 그만한 까닭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당신이 이미 자기 속에 있는 자연의 능력 - 말하자면 잠자고 있으나

일깨워지기를 기다리는 능력 - 을 깨워서 활용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곧 그 커다란 힘에 새삼스럽게 놀라게 될 것이다.

 

- 두뇌효과를 101% 발휘하는 테크닉의 101 법칙 집중력

多湖輝 저/김교영 역, 민성사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