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하늘타리란 꽃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 부근을 며칠째 맴돌았으나, 그 사이 누가 따 버렸는지 보이질 않네요.
씨를 맺으면 받으려고 장소를 확인하려고 하였는데...
지금은 인연이 아닌 모양입니다.
하늘타리는 햇볕이 나오면 꽃 옆의 가느다란 부분이 말려서 제 모양이 안나온 답니다.
그래서 밤에만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6시경 출근길에 보았지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한독3회
글쓴이 : 미르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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