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3노를 No하자

미르길 2018. 10. 18. 10:02

하루를 천 년처럼 살면, 천 년이 흘러도 젊음은 영원히 당신의 것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1411 (2018/10/18)

<3노를 No하자>

 

나이 들면 3노가

행복의 저해요인이 된다.

노여움 때문에 사사건건 삐치고,

노파심 때문에 잔소리가 심하고,

노욕 때문에 추해진다.

(박래현, <인생 2막 행복의 무지개>에서)

 

**배움과 생각**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35년간을 근무하고 정년퇴임하여

통일벼 강사로 인생 2막을 설계한

박래현 해피인생설계연구소장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바탕으로

책 한 권을 내었습니다.

 

그는 100세 시대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여움과 노파심, 노욕(老慾)

3가지 걸림돌을 치우라고 합니다.

이 걸림돌들이 후반전으로 가는

인생길을 막기 때문입니다.

 

노여움은

섭섭하고 분한 감정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에

서운함과 속상함을 밖으로

드러내려는 마음입니다.

 

노파심은

정도를 넘어선 마음입니다.

남을 믿지 못하고 걱정하면서

남의 인생에도 잔소리하며

간섭하려는 마음입니다.

 

노욕(老慾)

욕심을 부리는 마음입니다.

얻은 것에 만족할 줄 모르고

뭔가를 더 얻어내려고 하는

탐하려는 마음입니다.

 

노여움을 드러내는 건

마음이 넓지 못해서입니다.

노파심에 간섭하는 건

마음에 믿음이 없어서입니다.

노욕을 부리는 건

마음에 만족이 없어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걸림돌을 제거해야 합니다.

좁은 마음에서 나오는 노여움,

불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노파심,

불만족의 마음에서 나오는 노욕을

매일매일 털어내야 합니다.

 

노여움과 노파심, 노욕.

3가지의 노를 노(No)하면

새로운 인생길이 열리게 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인생길,

마음에 믿음이 충만한 인생길,

마음에 만족감이 샘솟는 인생길,

그런 아름다운 인생길 말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