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행복해지는 비결
책을 읽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책 속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다.
즉, 그들의 삶을 모방하는 것이다.
- 박성후,『포커스 씽킹』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965호 (2014/10/17)
<쉽게 행복해지는 비결>
나의 행복계산법은 간단하다.
바로 거절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거절을 당해도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김효석․이인환, <팔로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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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가 매일 아침밥을 차려주어도 감사함을 모릅니다.
한번이라도 아침밥을 늦게 차려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침밥을 차려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자녀가 부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가 항상 말을 잘 들어도 기쁨을 모릅니다.
한번이라도 말을 안 들으면 속이 탑니다.
자녀가 부모의 말을 안 듣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가 말을 안 들어도 속이 타지 않습니다.
말을 잘 들을 때마다 기쁨이 생깁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짜로 얻는 것이 있어도 고마움을 모릅니다.
하나라도 가지지 못한 것이 있으면 짜증이 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이 있어도 짜증나지 않습니다.
하나라도 선물을 받으면 고마워합니다.
쉽게 행복해지는 비결이 있습니다.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고,
안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면
좋은 상황일 때 감사와 기쁨을 잊습니다.
사소한 어려움에도 불평과 원망이 생깁니다.
불평과 원망이 생기는 만큼 불행해집니다.
안 좋은 상황을 당연하다고 여기면
안 좋은 상황일 때도 불평과 원망하지 않습니다.
소소한 일에도 감사와 기쁨이 생깁니다.
감사와 기쁨이 생기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안 좋은 상황을 당연히 여기는 것,
고단한 상황에서도 불행에 빠지지 않고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갈 경우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