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마태효과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712호 (2012/11/12)
<마음의 마태효과>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었던
이 의문에 대한 답은 그 안에 감춰진 한 단어에 있다.
바로 감사라는 단어다.
“무릇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론다 번, <매직-28일간의 시크릿 연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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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인이 해외 여행을 가면서
자신의 종 3명에게 자신의 재산을 맡겼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는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대로였습니다.
한 달란트를 땅에 고이 묻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주인은
한 달란트를 그대로 내놓은 종으로부터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성경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킹 머튼 교수는
이 말을 인용해 마태효과를 설명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것입니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깁니다.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된다’고 했는데,
왜 한 달란트가 있는 사람은 한 달란트를 더 벌지 못했을까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했는데,
무엇이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한 달란트마저 빼앗겼을까요?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그 답을 ‘감사’에서 찾았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한 달란트는 물질적 재산의 크기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의 크기라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라도 땅속에 묻어두면 빼앗기고,
한 달란트라도 감사하고 표현하면 풍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는 자’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 자’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없는 자’입니다.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자’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늘어납니다.
감사할 줄 모르면 감사할 일이 줄어듭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감사할 일로 풍족하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가지고 있던 감사할 일도 잃어버립니다.
그것이 마음의 마태효과입니다.
마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마법의 주문입니다.
감사할 것들을 얻는 주문입니다.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느끼는 아침입니다.
마법처럼 마음이 풍족해지는 오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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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는 자’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 자’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없는 자’입니다.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자’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늘어납니다.
감사할 줄 모르면 감사할 일이 줄어듭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감사할 일로 풍족하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가지고 있던 감사할 일도 잃어버립니다.
그것이 마음의 마태효과입니다.
마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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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