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의 관점으로 생각하자

사람들은 보물을 찾아 헤매고 있다. 

어디 가면 노다지가 있을까 하고 눈을 두루 살피고 있다.

그러나 보물은 우리의 눈앞에 있는 것이다. 현재 이 시간이 더 없는 보물이다.

모든 사람은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이용했느냐에 따라 그의 장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 벤 존슨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436호 (2019/01/29)

 <’어떻게’의 관점으로 생각하자>

 

남은 인생을 위해 당신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단어는 ‘어떻게(How)’이다.

이것이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핵심 단어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에서)

 

**배움과 생각**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두 부류로 나뉩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는 사람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는 사람은

‘누구’와 ‘무엇’에 초점을 둡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따집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 책임지우면

문제가 사라진다고 봅니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사람은

‘어떻게’에 초점을 둡니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집중합니다.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낼 때

문제가 사라진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고

문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문제의 책임을 지워도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결국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은

문제를 남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해결할 때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가 비로소 사라지는 겁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문제를 없애는 것입니다.

 

문제는 남길수록

문제가 쌓이게 됩니다.

문제가 많은 삶이 됩니다.

‘누구’와 ‘무엇’에 책임 지울수록

삶이 가로막히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해결할수록

문제가 사라지게 됩니다.

문제가 없는 삶이 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수록

삶이 활짝 열리는 이유입니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누구’나 ‘무엇’을 찾기보다

‘어떻게’를 먼저 생각하는 것,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