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

병원 입원 단상

지난 5월초부터 계속되는 복통으로 고생하다 일요일{5월 16일)엔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여 외과를 거쳐 소화기내과로 전과하여 5월 20일에 담도 시술을 하고, 다른 검사도하고 5월 26일에 퇴원하였다. 병원에서 겪은 일중 몇가지 단상. 1. 앞의 64세 환자가 어제 저녁엔 간호사쪽에서 보호하고 오늘 아침에 방에 들어왔다. 나를 보더니 난간틀을 내려 달라는 요구를 하길래 설명하고 거절하였다. 나중엔 침대 조정기를 조작하여 한쪽 묶은 것을 풀고 있길래 간호사에 알렸더니 와서 풀려진 것을 보고 양손을 묶으려는데 버팅겼다. 제압하고, 욕을하고 때리고 하니깐 묶어 놓는 것이란 말을 하고 다시 묶었다. 인터넷에 신고를 한다는 등을 말을 하였지만, 이유를 말하고 움직이지 말고 조용하라고 말하고는 일을 마쳤다. 수간호사..

나의 이야기 2021.05.31

조급함

오늘은 일전에 사놓은 동글이를 피씨에 접속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는데 도통 안되더군. 그래 인터넷으로 사용방법을 확인하고 해보는데도 안되는 거였다. 여러가지 종류의 동글이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도 안되는 것이었다. 나중에 어쩌다 보니 동글이가 연결된 것으로 나의 착각으로, 나의 잘못이었다. 우선 동글이를 추가로 하여야 하는데, 추가버튼을 늘러도 한참을 기다려도 안되어 포기한 것이 잘못이었다. 한참을 기다리니 동글이가 연결되도 블루투스 연결 기기를 선택하여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었다. 내가 잠시 기다리는 여유가 없음에 더 긴 시간을 낭비한 것이었다. 나는 나이가 이렇게 들었지만 조급함은 여전하였다. 아무리 조급해도 차분히 기다려 주는 자세와 예의를 갖추어야.하겠다.

나의 이야기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