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일하는 시간부터 사용하자

미르길 2015. 7. 13. 08:18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

- 이종호, 2% 더 행복한 마음 비타민

 

 

박승원의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1058 (2015/07/03)

<일하는 시간부터 사용하자>

 

씨름은

씨름판 한가운데에서 해야 한다는 것은

씨름판 한가운데를 경계선으로 여기고 밖으로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하라는 의미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바위를 들어올려라>에서)

 

*****

 

시간이 없어서

시험공부를 다하지 못했다.’

시험공부를 다할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을 뿐이라고 변명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일을 다 끝내지 못했다.’

일을 다 끝낼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을 뿐이라고 변명합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말합니다.

씨름을 씨름판 한가운데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씨름판 한가운데에 있을 때

경계선에 있는 것처럼 혼신을 다하지 않고,

경계선으로 밀리고 나서야 발버둥을 치려고 하니

시간이 없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음결제일이 가까워져서야

사방팔방으로 돈을 구하려 다니는

경영자들을 향해 일침을 가합니다.

어름 결제일은 정해져 있고, 그 전에

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그런데 왜 시간이 촉박해지니까

여기저기 애타게 알아보고 다니는 건가?”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이 주어집니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같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마감 때가 되면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뉩니다.

시간이 남는 사람과 시간이 없는 사람으로.

 

시간이 남는 사람은

미리 일하는 시간을 쓰고,

쉬는 시간을 남겨둔 사람입니다.

마감할 때가 다가와도 쫓기지 않습니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은

미리 쉬는 시간을 쓰고,

일하는 시간을 남겨둔 사람입니다.

마감할 때가 다가오면 쫓기게 됩니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말한

씨름은 씨름판 한가운데서 해야 한다는 것은

일을 할 때는 일하는 시간을 먼저 사용하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 쉬는 시간부터 먼저 사용하면

씨름판의 경계선에서 씨름을 하는 것처럼

위태로워진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쉬는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을 먼저 사용하는 것,

하루의 끝이 편안해지는 비결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쉬는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을 먼저 사용하는 것,

인생의 끝이 여유로워지는 비결입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갈 경우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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