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소중한 나를 위해 줄이자

미르길 2016. 6. 1. 17:05

흐름에 따라가지 말라 흐름이 되라.

- 엘리프 샤팍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1171(2016/05/30)

<소중한 나를 위해 줄이자>

 

내가 생각하는

미니멀리스트는 이런 사람이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사사키 후미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

 

최소한의 물건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 미니멀리스트라고 합니다.

 

물건을 줄이고 버립니다.

가구를 줄이고 가전제품을 버립니다.

소유했던 옷도 버리고 책도 줄입니다.

이들의 삶은 보통의 삶과 다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합니다.

많이 채울수록 행복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는 반대로 삽니다.

많이 줄일수록 행복하다고 합니다.

많이 비울수록 행복하다고 합니다.

 

어느 삶이 더 행복할까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는 책에서 말합니다.

물건을 줄이면 줄일수록 행복하다.”

 

그가 말하는 물건은

가구, 가전제품, 소품, 옷 등

물리적인 것들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필요 이상의 물건을 탐내는 욕심,

무의미한 일에 쏟는 에너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물건들도

줄여야 몸이 가벼워지고,

삶이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느려진 컴퓨터를 다시

민첩하게 작동시키기 위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줄이고,

가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줄입니다.

컴퓨터의 몸을 가볍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행에 빠져드는 나를 다시

행복 모드로 돌리기 위해서는

소중하지 않은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줄여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행 위에 행복을 더해도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행복만 남겨두고 불행을 빼야

언제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사키 후미오가 정의하는

미니멀리스트는 이런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것을 위해 나머지를 줄이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나를 위해

행복한 것들을 채우려 하지 말고,

행복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줄이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늘 행복한 삶이 됩니다.

 

**책 한 권으로 마음이 두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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