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그들을 웃으며 맞으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니까.
- 잘랄루딘 루미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214호 (2016/09/23)
<도피하지 말고 도전하자>
따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의 포기는 새로운 도전이다.
하지만 힘들어서 그만두는 거라면
도피 아닐까?
(조벽, 월간 ‘좋은 생각’ 2016년 10월호에서)
*****
대학을 졸업하고
호기롭게 들어간 대학원에서
친구들과의 실력 차이에 괴로워하던 학생이
학업을 그만두고자 가방을 쌌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그는
생각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따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의 포기는 새로운 도전이다.
하지만 힘들어서 그만두는 거라면 도피이다.’
지금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이
도전인지 도피인지를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가방을 내려놓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그의 친구들보다
그가 자신이 있는 것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공부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지만
가르치는 건 그들보다 자신이 있었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불리는
조벽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힘든 공부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가르치는 것을 하기 위하여 도전한 결과
미국 미시간대 최고의 교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삶이 힘들고 괴로워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지금 자신이 하려고 하는 행동이
도전인지, 도피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힘들다고 두렵다고
버티기 어렵다고 포기하는 건
도전이 아니라 도피입니다.
힘들어도 두려워도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건
도피가 아니라 도전입니다.
도피하는 길은
삶이 내려가는 길입니다.
편안하지만 정상에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원하는 것을 영원히 할 수 없는 길입니다.
삶의 패배자가 되는 길입니다.
도전하는 길은
삶이 올라가는 길입니다.
험난하지만 정상에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원하는 것을 언젠가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삶의 성공자가 되는 길입니다.
오늘도 걷습니다.
도피하는 길이 아닌
도전하는 길을 걷습니다.
비록 지금은 괴롭고 힘들어도
내 삶이 올라가는 길입니다.
**책 한 권으로 마음이 두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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