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그럼으로써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248호 (2016/12/23)
<최선을 다했는가?>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문구의 삽입이 노력의 트리거를 만들어낸다.
노력의 트리거는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우리가 그 행동을 해석하고 반응하는 방식도 바꾼다.
(마셜 골드스미스, <트리거>에서)
*****
“오늘 얼마나 행복했습니까?”
환경이 좋아 행복했을 수 있습니다.
환경이 나빠 불행했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행복하게 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불행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이나 누군가가 주는 행복입니다.
질문을 바꾸어 봅니다.
“행복하려 최선을 다했습니까?”
행복한 환경이든 불행한 환경이든 상관 않고,
누군가가 행복하게 해주길 기다리지 않고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를 묻습니다.
환경이나 누군가가 주는 행복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입니다.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인
마셜 골드스미스는 말합니다.
“질문이 ‘최선을 다했는가’로 시작되면
우리가 해야만 한다는 점을 알고 있는 일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를 행동하게 만드는 강력한 트리거가 된다.”
질문이 바뀌면
대답이 달라집니다.
대답이 달라지면
행동도 변화됩니다.
“행복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환경이나 누군가를 탓하게 됩니다.
내가 아닌 다른 것이 바뀌길 기다립니다.
나의 행동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로 질문이 바뀌면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에게 책임을 지웁니다.
다른 것이 아닌 내가 바뀌려고 합니다.
나의 행동 또한 변화하게 됩니다.
행복하지 못한 것은
내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변명할 수 없는 내 책임입니다.
노력은 할 수 있으니까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내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책임입니다.
노력은 할 수 있으니까요.
“최선을 다했는가?”
남 탓 환경 탓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고 변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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