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되기는 쉽지만 아버지답기는 어렵다.
- 세링 그레스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28호 (2017/11/09)
<인생의 마술사가 되자>
우리의 성공과 행복은
외부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고, 믿고, 소망하고, 열망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온다.
(이성엽, ‘월간 리더피아’ 2017년 11월호에서)
**배움과 생각**
검은 손수건이
하얀 손수건으로 바뀝니다.
모자 안에서도 불꽃 속에서도
비둘기가 나와서 날아오릅니다.
두 손을 쇠사슬로 꽁꽁 묶은 채
물이 가득 담긴 수조에서 탈출하기도 합니다.
신기한 마술을 보면서
나도 마술하는 꿈을 꿉니다.
앞이 안 보이는 컴컴한 현실이
밝고 하얀 미래로 바뀌게 되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행복감이 불쑥불쑥 솟아나고,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도
가뿐히 문제가 해결되는
그런 마술 말입니다.
마술의 속성은
반전에 있습니다.
검은색이 하얀색이 되고,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데서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 나옵니다.
또한, 마술의 묘미는
좋게 바꾸는 데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탈출해
건재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납니다.
그러고 보니 마술이란
현재의 상태를 반전시켜서
좋게 바꾸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만약 바뀌지 않거나 나쁘게 바뀐다면
그건 마술이 아니라 사기일 겁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마술사다.
불행의 마술을 걸면 불행이,
행복의 마술을 걸면 행복이 온다.’
책에서 읽은 이 글귀를 이렇게 고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사기꾼과 마술사 중 하나가 된다.
현재에 발목 잡히면 인생의 사기꾼이,
현재보다 좋게 바꾸면 인생의 마술사가 된다.’
오늘 나는
마술을 겁니다.
현재에 발목 잡히지 않고
현재보다 좋게 바꾸려고 합니다.
인생의 마술사가 되기
시작한 오늘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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