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들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되도록 도와 주어라.
그리고 그들이 이미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된 것처럼 대하라.
- 괴테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58호 (2018/03/06)
<매일 나를 리부팅하자>
리부팅은
오늘이 어제보다
더 새롭고 진화할 것이라는
기대와 의지를 담은 간절함의 행위다.
(강민구, <인생의 밀도>에서)
**배움과 생각**
리부팅(rebooting).
‘컴퓨터의 전원을 끄지 않고
시스템의 동작을 정지시킨 후
다시 시동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쌓인 찌꺼기들을 정리할 때,
시스템의 오류를 바로 잡을 때,
환경이 변경되어 업데이트를 할 때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켬으로써
컴퓨터를 새롭게 만듭니다.
리부팅 하는 겁니다.
컴퓨터만 그런 게 아닙니다.
삶에도 리부팅이 필요합니다.
찌꺼기들을 정리하고 싶을 때,
오류들을 바로 잡고 싶을 때,
환경에 적응하고 싶을 때
삶도 리부팅해야 합니다.
<인생의 밀도>의 저자 강민구는
매일 스스로를 리부팅 해야 한다며
그 까닭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껐다가 다시 켜는
과정을 거치지 못한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오며 조금씩 쌓여온
정리하지 못한 미련에 잠식된다.
그 찌꺼기들은 몸 곳곳에 스며들어
녹이 되고, 사람을 보다 빨리 마모시킨다.”
하루를 사는 동안
하루의 찌꺼기가 생깁니다.
그 찌꺼기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삶에 녹이 슬고, 속도도 느려집니다.
매일매일 리부팅 하며 살아야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겁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시작됩니다.
어제의 찌꺼기를 쌓아두면
어제보다 나아지지 않는
오늘을 살게 됩니다.
어제보다 새로운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어제의 찌꺼기와 결별해야
어제보다 더 새로워진
오늘을 살게 됩니다.
리부팅합니다.
껐다가 다시 켭니다.
어제의 생각들을 끄고,
다시 오늘의 생각을 켭니다.
새로운 오늘을 사는 힘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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