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저지르고도 후회할 줄 모르는 자는 下等의 사람이요.
후회하면서도 고칠 줄 모르는 자도 下等의 사람이다.
- 소학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63호 (2018/03/22)
<삶을 게임처럼 즐기자>
원래는 불편한 게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뭔가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정상’이라고
받아들이는 게 여러모로 편한 방법입니다.
(마쓰우라 야타로,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에서)
**배움과 생각**
흔히들 말합니다.
“내 마음 같지 않네.”라고.
그런데 내 마음 같은 사람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또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네.”라고.
그런데 내 마음대로 되는 일보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환경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남이 다른 사람이듯
마음이 달라야 정상인 것입니다.
계절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듯
일도 마음대로 안돼야 정상인 것입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삶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삶을 게임처럼 즐겨야 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건
마음대로 풀려서가 아닙니다.
마음대로 풀리는 게임만 하면
금세 지루해지고 싫증이 납니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게임을 해야
더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삶도 그러합니다.
마음대로 되는 삶만 살면
지루한 삶 싫증나는 삶이 됩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을 해야만
재미있는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이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레벨이 높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짜증나고 화가 치미는 대신에
즐길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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