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삶을 게임처럼 즐기자

미르길 2018. 3. 22. 10:18

잘못을 저지르고도 후회할 줄 모르는 자는 下等의 사람이요.

후회하면서도 고칠 줄 모르는 자도 下等의 사람이다.

- 소학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1363 (2018/03/22)

<삶을 게임처럼 즐기자>

 

원래는 불편한 게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뭔가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정상이라고

받아들이는 게 여러모로 편한 방법입니다.

(마쓰우라 야타로,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에서)

 

**배움과 생각**


흔히들 말합니다.

내 마음 같지 않네.”라고.

그런데 내 마음 같은 사람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또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네.”라고.

그런데 내 마음대로 되는 일보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환경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남이 다른 사람이듯

마음이 달라야 정상인 것입니다.

계절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듯

일도 마음대로 안돼야 정상인 것입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삶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삶을 게임처럼 즐겨야 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건

마음대로 풀려서가 아닙니다.

마음대로 풀리는 게임만 하면

금세 지루해지고 싫증이 납니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게임을 해야

더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삶도 그러합니다.

마음대로 되는 삶만 살면

지루한 삶 싫증나는 삶이 됩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을 해야만

재미있는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이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레벨이 높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짜증나고 화가 치미는 대신에

즐길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오늘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은 마음을 담는 것이다  (0) 2018.03.29
경쟁 상대를 바꾸자  (0) 2018.03.27
좋은 생각부터 하자  (0) 2018.03.20
목표 달성에 가장 중요한 날  (0) 2018.03.13
끝을 살피며 살자  (0)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