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험은 체험에서 쌓인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건 양쪽에서 햇볕을 쬐는 것처럼,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는 것이다.

- 라파엘로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80호 (2018/05/31)

 <진짜 경험은 체험에서 쌓인다>

 

뼛속 깊이 새겨질 정도로

자신의 체험에 빠지고 미쳐보세요.

그것이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경력이자 경쟁력이 될 겁니다.

(허병민, <날을 세우다>에서)

 

**배움과 생각**

사람들은 말합니다.

“경험이 많아야 한다.”,

“경험을 쌓아야 성공한다.”

 

어떤 일을 하든

처음에는 두려워합니다.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잘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하며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하고 나면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번 경험해봤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불안하지 않은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것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경험했기에 자신감이 늘어나고,

경험했기에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도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험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체험으로 쌓은 진짜 경험과

체험하지 않은 가짜 경험입니다.

 

체험은 몸소 겪은 것입니다.

경험은 그 상황을 겪은 것입니다.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갔다 할지라도

운전기사는 체험으로 경험한 것이고,

탑승자는 체험 없이 경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차를 타는 경험을 했지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진짜 경험은

운전기사만 쌓을 수 있는 겁니다.

 

경험이 많다고

경쟁력이 되지 않습니다.

체험 없는 가짜 경험이 아닌

체험을 통한 진짜 경험을 쌓아야

진짜 경쟁력이 되는 겁니다.

 

경험을 쌓고 싶다면

체험을 해야만 합니다.

직접 운전하는 체험을 해야

내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