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것에 초점을 맞추자

거짓말을 한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

- 코르네유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460호 (2019/05/14)

 <잘한 것에 초점을 맞추자>

같은 결과를 두고도

분석의 초점은 다를 수 있다.

안 되는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강점을 찾아 성공의 요인으로 만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무로이 도시오, <유능한 상사 무능한 상사>에서)

 

**배움과 생각**

어떤 일이 끝나면

대부분 회의를 합니다.

결과에 대한 공과를 나눕니다.

성공을 했다면 공로를 치하하고,

실패를 했다면 그 책임을 묻습니다.

 

그런데 회의의 대부분은

반성과 질책에 집중됩니다.

결과가 성공적이라 할지라도

성공의 비결을 공유하기 보다는

앞으로 더 고쳐야 할 것들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다보니 회의는

언제나 힘든 일이 됩니다.

잘한 점들은 수면 밑으로 숨기고,

잘못한 점들만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회의 시간이 괴로운 시간이 되고,

우울한 시간이 되어 갑니다.

 

문제는 초점에 있습니다.

잘한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잘못한 것들에만 초점을 두기에

스스로 위축되어 가는 겁니다.

 

초점이 중요합니다.

초점을 맞추는 곳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실패에 초점을 두면

실패의 원인을 찾습니다.

할 수 없었던 변명만 쌓입니다.

실패의 원인들이 쌓여갈수록

자신감을 잃게 되고,

과거에 얽매입니다.

 

성공에 초점을 두면

성공의 요인을 찾습니다.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쌓입니다.

성공의 요인들이 쌓여갈수록

자신감을 얻게 되고,

미래를 설계합니다.

 

오늘, 나는

어디에 초점을 맞춥니까?

잘못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잘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

성공을 향해 갑니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