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지옥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면,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 윈스턴 처칠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838호 (2013/10/21)
<뜨거워져야 삶이 가벼워진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뜨거워야
우리의 삶이 가벼워질 수 있다.
삶이 가벼워질 때 우리는 중력의 힘을 극복하고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병완,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에서)
*****
“이불 덮고, 땀을 내봐요.”
오한이 들고 감기 기운이 있자
아내가 몸을 뜨겁게 하라고 권합니다.
밤새 이불을 덮고 몸을 뜨겁게 합니다.
그러고 나니 조금 나아집니다.
몸이 뜨거워진 만큼 땀을 쏟아냅니다.
몸이 뜨거워진 만큼 몸이 가벼워집니다.
열기구가 하늘을 날려면
열기구 안의 공기를 뜨겁게 해서
공기의 비중이 작아지도록 합니다.
그래야 열기구 안의 공기가 가벼워지고,
대기 중에서 상승 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열기구 안의 공기를 뜨겁게 해야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도자기는 1,250도 이상의 불에서 구워냅니다.
그래야 질그릇과 달리 윤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뜨거워진 흙이 내놓는 유기물질이
윤기가 나는 도자기로 태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몸을 가볍게 하려면
몸 안을 뜨겁게 해야 합니다.
열기구를 하늘로 올리려면
열기구 안을 뜨겁게 해야 합니다.
윤기가 나는 도자기를 만들려면
뜨거운 가마에 넣어 구워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뜨겁게 살아야 삶이 가벼워집니다.
뜨겁게 살아야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뜨겁게 살아야 인생에 윤기가 납니다.
뜨겁게 살지 않으면
삶이 가벼워질 수 없습니다.
뜨겁게 살지 않으면
삶이 하늘로 오를 수 없습니다.
뜨겁게 살지 않으면
삶이 윤기날 수 없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미지근한 인생이 안 되려면
오늘도 뜨겁게 나를 태워야 합니다.
내 삶에 윤기가 흐르고,
내 삶이 가벼워지도록.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갈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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