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한 손가락 연주자

미르길 2014. 1. 21. 08:53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한 손가락 연주자

 

로버트 슐러 목사의 처남 프랭크 벤더 마틴은

미국 아이오와 주의 수 카운티에서 제일가는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그런데 18세 때 아버지가 경영하는 대장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빨갛게 달아오른 쇠가 그의 왼손에 떨어져 손가락들이 잘려나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악생활은 끝났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엄지손가락만 남은 왼손으로 바이올린 활을 잡았고

오른손으로 바이올린의 네 줄을 짚고 다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 카운티 교향악단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불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는 결코 불구자가 아닙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처남의 놀라운 정신력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에 처할 때, 실패할 거라고 결정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현실 속에서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류중현 / 발행인

 

지하철 사랑의 편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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