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은 기쁨에서 기쁨으로가 아니라 희망에서 희망으로 흐른다.
- 새뮤얼 존슨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928호 (2014/06/27)
<미래에서 온 나를 만나라>
지금 우리는 2029년에서 왔습니다.
지난 세월을 헛되이 보냈다고 후회하고 있는 2029년의 나를
바꾸기 위해 터미네이터처럼 미래에서 왔습니다.
지금 나를 바꾸지 못하면, ‘나의 2029년’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를 바꾸면, ‘나의 2029년’은 바뀔 수 있습니다.
(예병일,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에서)
*****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2029년의 지구는 암울합니다.
핵전쟁, 그리고 기계와 인간이 싸웁니다.
비극적인 2029년을 바꾸기 위해 터미네이터는
1994년으로 와서 1994년의 현실을 바꿉니다.
1994년이 바뀌니 2029년이 바뀝니다.
매일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발행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 저자 예병일은
지금의 나는 ‘2029년에서 온 나’라고 합니다.
후회하고 있는 ‘2029년의 나’를 막기 위하여
‘2014년의 나’를 바꾸러 온 나라고 합니다.
‘현재의 나’는
많은 나를 만납니다.
‘과거에서 온 나’를 만나기도 하고,
‘미래에서 온 나’를 만나기도 합니다.
성공한 ‘과거에서 온 나’는 멈추라고 합니다.
교만을 심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합니다.
실패한 ‘과거에서 온 나’는 포기하라고 합니다.
해봤는데 안 된다며 좌절하게 맙니다.
‘과거에서 온 나’는
‘현재의 나’를 죽이는 나입니다.
성공한 ‘미래에서 온 나’는 도전하게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게 합니다.
실패한 ‘미래에서 온 나’는 바른 길을 알려줍니다.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지 알게 합니다.
‘미래에서 온 나’는
‘현재의 나’를 살리는 나입니다.
오늘 어떤 나를 만납니까?
‘과거에서 온 나’를 만나고 있습니까?
‘미래에서 온 나’를 만나고 있습니까?
나는 ‘미래에서 온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나를 살리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갈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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