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717호 (2012/11/30)
<생각대로 살아야 생각대로 된다>
자신의 생각대로 세상이 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다.
세상이 내 마음대로 바뀌게 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바뀌면 되는 것이다.
(은지성,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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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가 말했습니다.
“인간의 일생은 그 인간이 생각한 대로 된다.”
그의 말처럼 사람들은 생각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대로 쉽게 살지 못합니다.
부모들은 나의 생각대로 이해하지 않고
자녀들은 나의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습니다.
회사와 상사는 나의 생각대로 지원해주지 않고,
사회는 나의 생각을 펼칠 기회조차 주지 않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대로 살라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생각대로 살 수 없는 것이 세상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생각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생각대로 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대로 사는 것이 모르기 때문입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생각대로 되려고 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대로’의 생각과
‘생각나는 대로’의 생각은 다릅니다.
‘생각대로’의 생각은 자신이 선택한 생각입니다.
‘생각나는 대로’의 생각은 자신에게 주어진 생각입니다.
‘생각대로’의 생각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며,
‘생각나는 대로’의 생각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대로’의 생각은 자신이 주인인 반면,
‘생각나는 대로’의 생각은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이 주인입니다.
‘생각대로’ 사는 것과
‘생각나는 대로’ 사는 것도 다릅니다.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긍정으로 도전할 이유를 찾고,
‘생각나는 대로’ 사는 사람은 부정으로 도피할 이유를 찾습니다.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생각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할 것을 하고,
‘생각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생각을 이루기 위해 먼저 받을 것을 기다립니다.
넣은 생각과 사는 방법이 다르니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생각대로 되고,
‘생각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생각나는 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세상부터 바뀌지 않습니다.
생각대로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뀝니다.
생각대로 행동하며 살아야 합니다.
생각대로 되는 원인입니다.
생각을 잘 선택하고,
선택한 생각을 행동하는 것.
생각대로 사는 방법이며,
생각대로 되는 비결입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가실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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