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잔고를 늘리자

슬픈 일이 있으면 남을 원망하지 말 것.

슬픈 일이 있으면 잠시 혼자 있을 것.

슬픈 일이 있으면 조용히 생각할 것.

- 하이타니 겐지로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439호 (2019/02/21)

 <몸과 마음의 잔고를 늘리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마주했습니다.

첫째, 감정의 힘이 넉넉해야 한다.

감정의 잔고를 충실히 채우자.

둘째,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체력을 쌓자.

(김창옥,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에서)

 

**배움과 생각**

삶을 지탱해주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몸의 힘입니다.

다른 하나는 마음의 힘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아야 하고,

큰 질병으로 눕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허사입니다.

 

마음도 건강해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웃어야 할 때 울지 않아야 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 화내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을 하더라도

감정을 잃으면 허사입니다.

 

몸과 마음,

둘 중의 하나라도

잃으면 다 잃습니다.

 

체력을 쌓지 않고

몸을 함부로 놀리게 되면

몸에서 힘이 방전되어

나를 잃고 맙니다.

 

감정을 불리지 않고

마음을 함부로 놀리게 되면

마음에서 힘이 빠져나와

나를 잃고 맙니다.

 

튼튼한 체력을 쌓아야

몸에 저항 능력이 생겨서

추위와 질병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감정을 늘려야

마음에 저항 능력이 생겨서

부정과 비난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매일 몸과 마음의

잔고를 늘려야 합니다.

잔고가 넉넉하게 늘어날수록

삶도 넉넉해집니다.

 

世晃 박승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