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날 없이 행복이란 불가능합니다.
- 윌리엄 모리스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84호 (2018/06/19)
<문제보다 사람을 먼저 보자>
문제를 해결하는 정석은
우선 그 사람에게 다가섬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김범준,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에서)
**배움과 생각**
잘못을 했을 때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과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더 따뜻합니까?
아파서 괴로워할 때
“병원에 빨리 가봐.”라는 사람과
“네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까?
나의 잘못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은
나를 가르치려는 사람입니다.
사람보다 문제를 먼저
보는 사람입니다.
나를 위로하면서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은
나를 배려하려는 사람입니다.
문제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사람입니다.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배려하려는 사람이 좋고,
문제를 먼저 보는 사람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에게서는 나의 마음이 보이고
사람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가 나의 마음을 볼 수 있고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의 저자
김범준은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를 가진 상대방을 향한 공감책’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르면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다르고
그 해결책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보기 이전에
사람을 먼저 봐야 합니다.
문제만 보다 보면
아무리 좋은 해결책이라도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공감할 수 없는 해결책만
내놓을 뿐입니다.
문제를 보기 전에
사람의 상황을 보아야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람을 볼 때 시작되는 겁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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