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부모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확실한 기준은,
자녀가 어린 시절을 ‘즐겁게’ 회상하느냐 아니냐 하는 것.
- 외르크 차틀라우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385호 (2018/06/21)
<되는 방법을 찾아 가자>
하려고 들면
고칠 점이 보이고,
안 하려고 들면
안 되는 이유가 끝도 없습니다.
(장인성, <마케터의 일>에서)
**배움과 생각**
사람들 대부분은
구태의연한 것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보다 신선한 것을 좋아하고,
보다 창의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일을 접하면
‘되는 방법’을 찾는 사람보다
‘안 되는 이유’를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면서도
새로운 일을 앞에 두고서는
왜 ‘안 되는 이유’부터 말할까요?
<마케터의 일>의 저자이자
‘배달의 민족’의 브랜드 마케터인
장인성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본능’입니다.
익숙한 것은 안전하다고 느끼고,
처음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겁니다.
위험한 것보다는 안전을 먼저 찾으니
‘안 되는 이유’부터 말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경험’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현실을 모르네’라며 타박 받거나
‘거기까진 생각 못한 것 같은데’라며
경험이 부족한 철부지로 취급받습니다.
아는 사람, 경험 많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안 되는 이유’를 먼저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본능적으로 위험이 두려워
발걸음을 떼려고 하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한 번도 가본 경험이 없는 길이라고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
새로운 일의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놓입니다.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길과
‘되는 방법’을 찾는 길입니다.
‘안 되는 이유’를 찾으면
걸림돌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이유를 찾을수록 길이 막힙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없습니다.
‘되는 방법’을 찾으면
디딤돌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방법을 찾을수록 길이 열립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겠습니까?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길 말고
‘되는 방법’을 찾는 길로 가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말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오늘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대방의 마음에서 출발하자 (0) | 2018.06.28 |
---|---|
일에 사랑을 담자 (0) | 2018.06.26 |
문제보다 사람을 먼저 보자 (0) | 2018.06.19 |
지금 여기에 맞는 행동을 하자 (0) | 2018.06.14 |
눈앞의 공에 집중하자 (0) | 2018.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