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아직 젊고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단다. 그것을 믿어라.
거기에 스며 있는 천사들의 속삭임과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응원소리와 절대자의 따뜻한 시선을 잊지 말아라.
네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네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응원할거야.
- 도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中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429호 (2019/01/02)
<삼일작심(三日作心)하자>
1년 전체를 생각하는
큰 계획은 세워야겠지만,
3일 단위의 짧은 계획도 중요하다.
점검을 하면서 말이다.
(조우성, ‘작심삼일을 삼일작심으로’에서, 한국일보 2019. 1. 1자에서)
**배움과 생각**
작심삼일(作心三日).
마음에 품은 계획이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흐지부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세운 계획도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계획이 무산될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사흘째 날이기 때문입니다.
새해 아침, 신문에서 읽은
조우성 변호사의 글이 생각납니다.
그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이 아니라
삼일작심(三日作心)을 해보자고 권합니다.
3년 고개가 있었는데,
이 고개에서 넘어지면
3년 내에 죽는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 고개에서 실수로 넘어진
똘이 할아버지는 자신이 3년 내에
죽을 거라며 낙담을 했습니다.
그때 똘이가 말했습니다.
“한 번 넘어지면 3년을 사니,
열 번을 넘어지면 30년을 살아요.”
할아버지는 그의 말대로
여러 번을 그 고개에서 넘어졌고,
똘이와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그는 이 동화를 들려주며
매 3일마다 작심을 하자고 합니다.
3일마다 지난 3일간을 돌아보고,
다음 3일을 계획하는 겁니다.
작심삼일,
한번 먹은 마음으로는
사흘밖에 못 간다는 뜻입니다.
한번 마음을 먹으면
사흘을 실천할 수 있느니,
사흘에 한번 다시 마음을 먹으면
초심을 유지하며 실천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오늘,
새해 첫 마음을 먹은 지
사흘째 되는 날입니다.
다시 마음을 먹어야
하는 날입니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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