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스크랩] <32> 심리적 너그러운 마음을 끊어버리는 장벽을 가진다.

미르길 2012. 11. 21. 07:41

나에게 예쁘다고 하지 않는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음에 틀림없다.

남자는 최소한 자기 눈에 예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 피오나,『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32> 심리적 너그러운 마음을 끊어버리는 장벽을 가진다.

 

적당한 데까지만 하면 나머지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해주겠지 하는 의타심이 있는 한,

하나의 일에 전력을 다하여 애쓴다고 하는 정신 즉 집중력 같은 것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인간관계를 일시적으로 희생하더라도 하여야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면

집중력은 나타나는 것이다.

 

집중력이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고독한 것이다.

 

주의의 환경, 인간관계에서도 단절되고 자기 독자적 정신 영역을 가졌을 때

집중이라고 하는 것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즉 집중력이라고 하는 것은 고독,

또는 안으로 향하는 힘이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

 

42,195m를 오로지 혼자 골인지점을 향해서 뛰고 있는 마라톤 선수의 집중력은

한 마디로 말하여 고독과의 투쟁인 것이다. 그들은 고독을 겁내지 않고 고독과

정면으로 대결하고 그것을 극복해감으로 최후의 골인 지점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을 앞에 놓고 그것으로부터 피해야겠다고 하는 태도라든가 고독이라는 것을

겁내지 않고 고독과 정면으로 대결하고 그것을 극복해감으로 최후의 골인 지점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을 앞에 놓고 그것으로부터 피해야겠다고 하는 태도라든가 고독이라는 것을

겁낸다든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하는 태도로는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이다.

한나라의 무장 한신이 강을 등지고 진을 친 다음 스스로 퇴로를 끊고, 살아남는 길은

적에게 이기는 것 외에는 없다고 부하를 격려했을 때 장병들은 전력을 전쟁에 집중하여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는 고사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집중을 하고 있을 때는

한눈을 팔지 않아야 하며 더욱 타인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인간은 배수의 진을 치고 스스로 퇴로를 끊음으로써 의식을 집중할 수가 있는 것이다.

주위 사람에 대한 타협은 역으로 자기 잡념을 일으키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것이다.

공부가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때에 사람들은 ‘자기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협력해 준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하는 심리 상태에 빠지기 쉬운데

그로 인하여 오히려 신경과민이 되며 집중은 고사하고 작은 일에까지 기분이 흐트러지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심리적 장벽을 만들고 주위의 잡음이라든가 타인의 도움 같은 것에

기대하는 길을 끊어버렸을 때 비로소 인간은 어떤 일에 대하여 혼자서 정면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집중력을 몸에 붙이게 되는 것이다.

 

- 두뇌효과를 101% 발휘하는 테크닉의 101 법칙 집중력

多湖輝 저/김교영 역, 민성사 발행

 

출처 : 한독3회
글쓴이 : 미르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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