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마디

[스크랩] 생각의 감옥에서 탈옥하라

미르길 2012. 11. 29. 07:04

박승원의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713 (2012/11/14)

 

<생각의 감옥에서 탈옥하라>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자신이 만든 심리적 감옥에

자기 스스로 가두고도

그 사실을 망각하는 데 있다.

(남불, <힘내라, !>에서)

 

*****

어릴 때부터 말뚝을 뽑지 않았습니다.

말뚝을 뽑던 친구들이 혼나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뚝에 매여 사는 것이 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말뚝에 매여 있는 코끼리의 생각입니다.

 

어릴 때부터 높이 뛰지 않았습니다.

높이 뛰다가 유리병 뚜껑에 부딪쳐 아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뛰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리병 뚜껑이 열려도 점프하지 않는 벼룩의 생각입니다.

 

어릴 때부터 날지 않았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날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호수에서 헤엄만 치는 백조의 생각입니다.

 

코끼리, 벼룩, 백조는 선을 그었습니다.

해도 되는 일에 선을 긋고 말뚝을 뽑지 않았습니다.

아프지 않을 정도에 선을 긋고 점프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있는 일에 선을 긋고 힘껏 날아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스스로 그 선을 그었다는 것조차 망각했습니다.

자기들이 누구인지도 잃어버렸습니다.

자기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잃었습니다.

끝내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 채 생각의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생각의 감옥에 갇히지 않았는지 살핍니다.

편안하게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아프지 않게 적당히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일만 하며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스스로 경계를 긋고 한계를 짓고 산다면

생각의 감옥에 갇혀를 썩히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의 감옥에서 탈옥해야 합니다.

스스로 그은 선만 넘으면 됩니다.

말뚝에 묶여 사는 것이 편안하다는 생각의 선을,

아프지 않게 적당히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의 선을,

남들처럼 당연한 것만 하면 된다는 생각의 선을 넘으면

감옥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경지가 열릴 것입니다.

 

스스로이라는 감옥을 만들면

가 아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말뚝을 뽑고, 높이 점프하며, 하늘 높이 날기 위해

생각의 감옥을 탈옥해야 진정한가 됩니다.

생각의 감옥을 탈옥하는 날,

그 날이 오늘입니다.

 

&&&

편안하게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아프지 않게 적당히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일만 하며 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스스로 경계를 긋고 한계를 짓고 산다면

생각의 감옥에 갇혀를 썩히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의 감옥에서 탈옥해야 합니다.

스스로 그은 선만 넘으면 됩니다.

말뚝에 묶여 사는 것이 편안하다는 생각의 선을,

아프지 않게 적당히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의 선을,

남들처럼 당연한 것만 하면 된다는 생각의 선을 넘으면

감옥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경지가 열릴 것입니다.

 

스스로이라는 감옥을 만들면

가 아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이 아닌를 찾는 날,

생각의 감옥을 탈옥하는 날,

그 날이 오늘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은 출장으로 ‘1분독서를 보내드리지 못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음 주에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1분 독서전문 받아보기를 신청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일이 답장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인사드립니다.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가실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원 Dream.

 

출처 : 한독3회
글쓴이 : 미르길 원글보기
메모 :